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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'몸짱'들 빅쇼 준비 끝
'2005 서울모터쇼'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. 국내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모터쇼다. 벤츠의 마이바흐,BMW그룹의 롤스로이스 등 세계 유명 고급차를 볼 수 있다.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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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로 끝난 '75조원 사기극'
지난해 말 시중은행 과장 신모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서 청와대에서 국책사업을 담당한다는 '신 회장'을 소개받았다. 신 회장은 비밀 사업을 논의하는 '안가(安家)'라며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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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'국제 장물차량' 사각지대
지난해 11월 다임러크라이슬러 위르겐 슈렘프 회장이 벤츠 S600 차량을 도난당했다. 이 차량은 슈렘프 회장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내에 주차해 놓고 20분 정도 다른 일을 보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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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 가는 길 '폭주 쇼'
'시속 200㎞ 이상의 광속 질주는 기본이다'. 정지상태에서 급가속해 최고속도를 측정하는 '드래그 테스트' 등을 즐기는 외제차 속도광들이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대거 모이기로 해 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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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차들, TV 드라마 속으로
▶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'겨울연가'에 등장한 포드의 '익스플로러' [사진=포드코리아] 수입차 업체들이 앞다퉈 TV 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. '파리의 연인'(SBS)이나 '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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귓속 보는 확대경으로 車 도둑
서울 서부경찰서에 검거된 安모(45)씨 등 3인조 차량절도단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귓속을 들여다볼 때 쓰는 '멀티스코프'를 동원했다. 멀티스코프는 볼펜 크기의 끝에 전구가 붙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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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물건을 거기서 팔아? 유통망 파괴
화장품이 냉장식품 코너에서 팔리고, 고급 외제 승용차가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등 '유통망 파괴'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. 타깃 소비자층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'맞춤 판매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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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부자들 사치바람
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개 목걸이, 5천4백90만원짜리 초호화판 궁중요리, 13억원짜리 롤스로이스 승용차…. 20여년에 걸친 개혁.개방 정책 덕분에 부유해진 중국인이 늘어나면서 일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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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년 자동차 시장
올해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모두 1백60여만대.지난해에 비해 13% 정도 늘어났다. 이 중에는 시장의 각광을 받으며 새롭게 떠오른 차도 있고, 각종 이유로 생산이 중단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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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채 안사도 돼 차 구입비 절약" 대전 외제차 등록 급증
대전시가 고급 외제 차량의 '출생 신고지'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. 15일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구입가격이 5천만원 이상인 고급 외제 차량의 신규 등록대수가 하루 평균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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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차업체 국내시장 공략 본격화
수입차 업체들이 마침내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. 올해가 시장확대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. 전통적인 비수기인 1월부터 신차발표회를 잇따라 열고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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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오롱 임원대상 이색 포상제 "일 잘하면 BMW 준다"
코오롱이 성과가 좋은 사업부서 임원에게 고급 외제차를 상품으로 내놓는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'독려 작전'에 나섰다. '터치 더 스카이'란 이름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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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오롱 이색 포상제 "일 잘하면 BMW 지급"
코오롱이 성과가 좋은 사업부서 임원에게 고급 외제차를 상품으로 내놓는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'독려 작전'에 나섰다. '터치 더 스카이'란 이름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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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내 외제차 등록대수 1만대 돌파할 전망
외국산 자동차 등록대수가 연내 1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.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신규 등록된 외제차는 9천36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천30대보다 배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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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차만 200여대 훔쳐 75억원 챙긴 5명 구속
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최고급 승용차만 골라 훔쳐 새 차로 속여 팔아온 기업형 차량 절도단을 적발, 尹모(30)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李모(37)씨 등 4명을 수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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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제차 늘자 고급휘발유 판매도 늘어
외제 스포츠카 등이 늘어나면서 서울 강남 지역등에서 값비싼 고급 휘발유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. 13일 정유사 및 주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3만1천515 ℓ였던 고급휘발유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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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새 자동차들 부산서 '빅쇼'
'전시문화의 꽃' 으로 불리는 자동차 축제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다.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전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‘2001 부산국제모터쇼’가 13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 부산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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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새 자동차들 부산서 '빅쇼'
'전시문화의 꽃' 으로 불리는 자동차 축제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다.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전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‘2001 부산국제모터쇼’가 13일부터 23일까지 해운대 부산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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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작은 차가 봉이냐" 불법 주·정차 견인 중소형에 집중
불법 주.정차로 단속된 차량 견인이 중.소형차에만 집중돼 비난이 일고 있다. 견인업체들이 파손시 부담해야할 변상금 부담 때문에 대형.고급차의 견인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. 전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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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·대형차가 LPG 불법개조 주범"
일반 휘발유용 승용차를 LPG(액화석유가스)용 차로 불법개조하는 사례가 소형차보다 중.대형차에서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휘발유 승용차를 LPG 용으로 불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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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공항 주변 고급차등 파손 잇따라
공항 주변의 대형주차장과 주택가 주차장에서 무더기 차량 파손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4일 새벽 서울 금천구 독산동 주택가 지하주차장에서 개인택시가 없어지고 승용차 10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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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'신문화벨트' 형성…7호선 1일 개통
서울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~신풍 구간이 1일 오후 6시 개통된다. 이미 개통된 장암~건대입구, 신풍~온수 구간을 이어주는 7호선의 완전 개통으로 노원.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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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'신문화벨트' 형성…7호선 1일 개통
서울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~신풍 구간이 1일 오후 6시 개통된다. 이미 개통된 장암~건대입구, 신풍~온수 구간을 이어주는 7호선의 완전 개통으로 노원.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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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남북정상회담 막전막후
웃음과 울음이 함께 꽃핀 감동의 대드라마 힘있게 써내려간 正史 뒤에는 언제나 미처 기록하지 못한 野史가 있게 마련이다. 분단 55년만에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도 예외는 아니다.